취업난이 극심한 현 시대에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이 고민해야 할 것은 학과 선택 뿐만이 아니라, 극심한 취업난에 얼마나 빠르게 안정된 직장을 구할 수 있느냐이다.

입학과 동시에 졸업을 걱정해야 하는 현실에서 가장 각광 받고 있는 직업 중 하나는 공무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 독산동에 위치한 서강전문학교가 경찰6년 연속 배출, 여경최연소합격자 및 여경연속합격자 배출, 육군3사관학교 10년 연속 합격자 배출 등 경찰 공무원 배출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서강전문학교 재단은 지난 12월말 서울 독산동 본교를 중심으로 영등포 제2캠퍼스, 동아예술 실용전문학교 등 3개교가 모두 교육부에서 인정한 전문학사 학위 승인을 받아 현재 신입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18년 동안 경찰행정학과와 경찰경호학과 그리고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학과, 미용예술학과 재학생들에 대하여 학사 행정을 총괄해 왔으며, 경찰합격자 배출과 4년제 대학교 편입 지도의 경험이 풍부한 오재규 교무처장을 서강전문학교 서울 독산동 본교의 부학장으로 승진시켜 학생지원 제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오재규 부학장은 취임식에서 “서강전문학교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의 경우 학생이 원할 경우 100% 취업률을 자랑하며 재학생들에게 경찰청 지정 민간경비교육기관으로 신임경비교육과 사회복지현장실습과 보육교사실습과정에 대하여 반액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어 실용 교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최근 경찰행정학과 전문학사를 취득하면 응시할 수 있는 경찰행정특채 제도 도입으로 우수 학생들이 모이고 있어 입학 경쟁이 치열하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교정청장을 역임한 서강전문학교 경찰경호과 지도교수 하기수 학장은 “영등포 서강전문학교 제2캠퍼스가 경찰행정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전문학사 과정 승인에 따라 현재 1회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선착순으로 합격한 신입생 50명에 한하여 특별장학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여 불경기인 요즘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현저히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하였다.

현재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학과, 미용예술학과 정시모집을 하고 있으며, 특별과정으로 여자경찰합격자 과정과 경찰행정학과 특채반 및 사회복지현장실습, 보육실습, 북한이탈주민지원 교육과 주말학사과정을 대하여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서강재단 산하의 예술학교인 동아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버클리음대, 뉴욕대학교 출신의 유학파 교수진과 한국종합예술학교, 서울예대 출신의 석•박사급의 교수진 등 실용음악분야에서 프로 뮤지션으로 활동 중인 최강의 뮤지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신사동호랭이와 협약을 맺고, 걸그룹 EXID를 후원 하며 보컬과 드럼 작곡, 뮤지컬, 피아노 등의 실용음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실용음악과 전문학사 과정 승인에 따른 1회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합격자 전원에게 최대 20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공감신문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g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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