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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로경찰서에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는 이훈 구로경찰서장, 경무과장, 생활안전과장, 정보보안과장 등과
함께 서강전문학교 이미정 총장, 하기수 학장 및 경찰행정학과 지도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구로경찰서 이훈 서장은 “세바퀴 순찰대는 정부3.0 가치에 따라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만족
중심의 협력치안활동에 주축을 둔 구로경찰서 관내의 협력치안활동의 일환이며, 이번 사업이 지역주민과의 협
력치안사업이 아닌 관내 최초로 경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춘 경찰행정학과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순찰대라
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이를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은 세바퀴 순찰대를 통하여 합동 순찰 뿐만 아니라 생활안전 • 교통사고 조
사 • 형사 등의 경찰실무에 참여하여 예비경찰로의 실무경험을 배양하고 주민치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
을 확보하여 실무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전문학교 최초로 얻게 되었다는 점에 큰 기대와 자부심을
갖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이미정 총장 역시 인사말을 통해 “이번 발대식을 통해 경찰관을 꿈꾸는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
학과 학생들이 꿈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키워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순찰대 활동이 진행되는
동안 실무 경험을 통해 많은 전문 지식을 얻어갈 수 있길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세바퀴 순찰대 활동을 마
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경찰행정학과 홍서아 교수는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치안현장을 경험하게 하고 그 경
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다면 앞으로 서강전문학교 출신의 우수한 경찰인력을 양성하는 좋은 계
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또한, 미래 경찰관을 꿈꾸는 경찰행정학과 1학년 강호선 학생은 “저의 꿈도 경찰관이지만 실제 경찰관 분들과
함께 순찰을 돌며 실무를 체험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대되고 된다. 열심히 익히고 배워  경찰관이 되어 제
복을 입고 있을 자신의 꿈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세바퀴 순찰대에 참여하는 의지를 다졌다.